조용히 살고 싶었다. 마지막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악인성(惡人城)! 마도무림 최후의 보루는 이십년동안 봉인되었다. 그러나 악인성 십대악인의 야망은 결코 봉인되지 않았다. 열명의 기재가 선발되어 악인성을 떠났고 열 곳의 비밀장소에서 그들은 초..
용들은 여의주를 갖기 위해,왕들은 천하를 갖기 위해 중원을 판돈으로 거대한 도박이 시작됐다. 열여덟 개의 무기 사용법을 아는천진한 눈매의 소년과 아홉 명의 용, 열 명의 왕이 벌이는일대쟁투! ..
오리엔탈 특급 갱들의 전후무후(前後無後)한 전쟁! 그가 다시 돌아왔다. 시신(死神)의 귀환(歸還)... "놈의 팔을 잘라 화를 돋우지 마라. 묶어 길들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순혈(純血)을..
명예도 권력도 원하지 않았다. 조직원으로서 조직의 명을 받는 삼류 건달로 살고 싶었다. 그러나 의리를 위해 동생의 여자를 온몸으로 보호해야 했을 때, 세상은 그를 밤의 전설로 만들었다. 그리고 ..
상류 인간은 없다. 있다면… 상류처럼 살고 싶은 하류와 자신이 상류 인간이라 착각하는 또 다른 하류들뿐….
삼합회와 천지회의 중심으로 성장한 이환과 상하 형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두 형제의 운명적인 대결이 광활한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썩은 물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같이 썩든가… 썩은 물에서 빠져나오든가… 깨끗한 물로 갈아치우든가…!!!
오직 하나 내가 팔고 사지 못한 것은 그 남자의 사랑 뿐. 천하의 상단과 상권을 놓고 싸우는 상단과 무림. 그 파란만장한 전장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피를 부르는 사랑을 했다.
강철보다 단단한 심장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불굴의 완벽한 영혼이란 어떤 의미를 지녔는가? 인가에게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가치는 무엇인가? 보라! 여기 죽어도 거짓을 말 못하는 한 괴물이 세상을 뒤..
놈이 죽어야, 내가 산다!
서구는 "물질", 동양은 "정신" 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틀렸다. 동서양의 진정한 차이는 물질을 보는 시각 차에서 출발한다. 인간의 육체를 보는 관점에서도 그 차이는 명백하다. 인..
김성동 [쩐 시리즈] 3탄!! 돈을 움직이는 건 작은 경영이고, 권력을 추구하는 건 조금 더 크다. 그러다 인간을 움직일 수 있는 자라면, 능히 세상을 경영한다고 할 수 있다. 두 사내...신의..
그는 자비를 모른다. 순수하지만 잔인하다. 선을 좇지만, 악을 경계하지 않는다. 사람을 믿지만 반대로 사람이기에 믿지 않는다. 약자에게 더없이 친절하지만, 강자에겐 다시없을 공포를..
모두 그들을 죽인 이유를 묻는군…. 중요한 모양이야, 그 이유란 것이. 그냥 누군가 죽이고 싶었다… 그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이름이 있었는데 그게 천하십절 이었을 뿐이야….
새북지전을 아는가? 북방의 혈사곡에서 천하제일인의 자리를 놓고 무림의 고수가 모였으나,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십년 후, 무림엔 사라진 고수들의 무공을 사용하는 괴인이 등장했으니... 그..
술도... 무술도... 여자도 인생수업이라고 어떤 개새끼가 설레발까긴 했는데... 어쨌든 다음부턴 기회가 오면 분위기고 뭐고 없이 무조건 끝장을 볼 테다...!
살인의 미학! 인간의 본능을 할퀴는 잔인한 암살자! 세상은 그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나에게는 영웅이었다.
남자는… 바다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거야. 그냥 그거야. 여자들 사랑처럼 조건도… 계산도 없이 그적 묵묵히… 그게 남자의 길이야. 여잔 달라. 가끔은 사랑엔 목숨을 걸지. 그래서 조건도 없어...
난세천하! 천하 주인 무황성의 주인은 오십 년 주기로 바뀌었다. 군웅할거의 격동기! 천하 영웅들은 이슬처럼 태어나 안개처럼 사라져갔다. 마침내…! 천하대혼란을 종식시킨 난..
죽음을 자초한 건 너희들이었으니… 내 칼이 무정하다 탓하지 마라! 무림 최대방파인 군림성의 척살대장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적의 목을 베어버림으로써 얻은 별호, 무정혈귀!! 마성에 ..
야심만만하던 검사가 상부에 보고도 하지 않고 비밀리에 큰 사건을 수사한다. 국내 최대의 마약 공급조직을 일망타진 하고 상부에 보고를 하지만 오히려 보고태만을 이유로 질책을 받는다. 그가 보고를 하지..
만류귀종...천지 간의 모든 생성물은자연에서 나와 자연으로 귀착되리라.해를 끌어올리고 달을 끌어내리는 힘...바람을 일으키며 파도를 재우는 무예...대자연에 도전하여 대자연에 속한 이...그의 무예..
네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어. 착한 놈이던 악한 놈이던 중요한 건 아니야. 그저 돈만 주면 돼. 그럼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지켜줄 테니깐. 내가 누구냐고? 크크크… 돈에 영혼을 판 늑대 이빨이야..
바람이 불어와 꽃이 흔들리고꽃은 흔들리며 헛되이 떨어지네. 꽃이 떨어지듯 사람 또한죽음을 피할 수 없으니천지는 무정할 뿐이로다.
대단한 놈이 나타났다. 불독! 개 같은 사랑... 개 같은 의리... 개 같은 세상...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개 같은 세상을 헤쳐 나가는 한 마리 개 같은 인생! 물리지 마라, 한 번 물면 ..
북두진기(北斗眞氣)!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주어지는 절대의 힘! -그 힘을 갖고 태어난 자에 의해 이 땅은 멸망하리라.- 고대로부터 내려온 저주의 예언. 그렇기에 그는 그 힘을 봉..
여자 사냥꾼 화엽수(花獵手) 용유운. 그가 정의(正義)를 사냥하기 위해 중원에 나왔다. 강호를 위해... 가문을 위해... 의리와 사랑을 위해... 중원 십팔만 리를 누비는 고독한 복수자..
죽을 수 없다! 죽어도 포기할 수 없다!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어둠이 짙으면 새벽이 오고,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복수는 시작된다!
우린 잊어서는 안 되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태평성세가 되기까지... 유가번이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굉장히 꺼리는 귀신들이 산다는 불길한 호리곡. 그곳엔 세옥이 밤에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 밤귀신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호리곡에 요즘 무시무시한 언니들이 와서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
나 됐으면 -사공서- 만날 때 있을 줄은 번연히 알면서도 오늘밤 그대 소매 차마나 놓기 싫어 이 술에 담뿍 취하여 못 가게나 됐으면!
"형...? 씨불... 맞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 "바로 형이야..." 난 나와바리도 없다. 부하들...? 덩어리 하나있다. 사채업을 하지만 코묻은 돈은 탐내지 않는다..
결코 물려 받지 말아야 할 업을 가진 남자와 여자... 52장 카드속에 감춰진 비밀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믿지 말아야 하는 세계... 과연 이들은...
고금제일마 혈왕! 그의 후손들인 혈교는 오랜 세월 천하를 도모해왔다. 그리고 그 혈교의 사악한 함정에 두 명의 남녀가 빠진다. 천하최강의 사내와 천하제일의 여고수! 음모에 빠진 그들 사이에서 한 명..
내 이름은 이군악(李君岳)이다 지금은 황혼녘이다. 지금의 나와 같다. 모든걸 다 잃은 자가 택할 수 있는 건 명예로운 죽음 뿐이다. 불운은 계속되는 것일까? 또 살아나 버렸다. 무슨 의미일까? 죽..
한 사내가 웃는다. 고독한 영혼도 따라 웃는다.. 한 사내가 칼을 휘두른다. 한 줌 한(恨)도 검 끝에 날린다. 한 여자가 생명(生命)을 자른다. 한 사내가 부활한다..! 어느 날 망망한..
나와바리를 잃었다. 명예도… 돈도… 사랑도 모두 잃었다. 잃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한 줄기 목숨과 피 끓는 주먹이다. 권객(拳客)…. 그가 쓰는 신화(神話)… 과거를 정벌하러 간다.
남과 북 양쪽에서 살아남아라! 북한의 오중흠 특수부대는 북한의 모든 20만 특수부대원 중에서도 최강, 최정예 요원들이 모인 곳이다. 그런 북한 특수부대원이 한 명도 아니고 세 명 씩이나 귀순한다...
스스로에 대한 가장 엄격한 비판자는 나 자신이다. 엄마, 아빠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 올림푸스 놈들의 정체를 밝혀 낼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기필코 내 손으로 그들을 심판하고 말테니 지켜보아라..
신비와 전설을 품은 촉산(蜀山)! 전설이 현실이 되는 날… 사마외도(邪魔外道)들은 지옥을 보게 되리라!
나는 지옥에서 살수로 키워졌다. 세상 밖으로 나오던 날 대지진이 일어나 내가 알던 모든 사람들이 죽고 나 혼자 남았다. 이제 내게 남겨진 것은 죽은 자들이 남긴 임무다. 모든 것이 완벽한 한 남자를..
검은 눈(黑雪)이 내리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이십 삼년 전 그날... 이 땅의 종말을 예고하듯... 그렇게 검은 눈이 며칠 동안 쉬지않고 내렸다. 그리고 그가 세상에 나왔다. 파괴의 신 호면신..
신검은, 작은 자를 처단하는 검이 아니다! 신검은, 일백 년이 지나도 원한을 잊지 않는 검이다! 운명은, 복수를 필연으로 남겨 놓았다. 한 필 준마 위에 고단한 몸을 싣고,..
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놈이 하나 있지. 오죽하면 발이 백여덟 개나 달린 벌레라고 하겠어.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험한 천민들과 뒹굴어 자란 놈이거든. 그런데 백팔족충이 그런 뜻만은 아니더라고...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가는 비영미종! 그 경신술의 최고 경지에 개봉 뒷골목의 잡도둑 이군악이 도전한다! 과연 그는 신술만으로 무림천하를 오시하는 비황의 위에 올라, 비영문의 비원과 무림의 안녕을 ..
수퍼스타의 조건은 근성이다! 재능은 스타를 탄생시키고 근성은 수퍼스타를 탄생시킨다! 한 사람의 스타를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들의 화려한 모습 속에 숨겨진 고뇌에서부터 성공..
칼을 갈면 그 안에 녹아있는 무공을 엿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운비. 천하를 장악한 구혈마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데, 대혈마의 손녀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
순수영혼을 더럽히는 자들과 사랑을 지키려는 자의 싸움이 시작됐다. 세상을 지배하는 로얄패밀리들 속에 던져진 아이돌 스타와 그를 지키기 위해 투입된 보디가드의 전쟁.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을 점령..
어느 날 갑자기 맞은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드러난 아버지의 삶. 전국구 깡패의 계보를 이어라- 운명은 그를 아버지의 뒤를 이어 폭력조직의 대부로 성장할 것을 강요했다. 열흘 붉은 꽃은 없고 십..
흑룡강을 무대로 중국 조직과 싸워 유명해진 조선족 깡패 이환! 인천 조직이 그를 스카우트했다. 아가씨만 붙여주면 헬렐레하던 놈이 무섭게 변하기 시작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러나..
지닌 자와 뺏으려는 자의 처절한 사투(死鬪)!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온 십성그룹의 재벌 3세! 연수는 하룻밤 화대로 삼천억 원을 제시하고 이환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십성건설의 인턴으로 일하게 된..
가난한 서생 능운비. 우연히 당대 최고의 기담가인 포송령을 만나게 된다. 그는 위기에 처한 포송령을 돕다가 사악한 간계에 휘말려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포송령의 희생으로 세상으로..
천하(天下)는 계획에 의해 움직인다. 누군가의 안배(按配)가 내린다. 피바람이 불고 혈우(血雨)가 내린다. 어느 날 낯선 고수가 당신을 찾아오면 누군가가 당신이 죽도록 안배했기 때문임을 깨달아라. ..
설계는 고도의 지능으로 짜인 책략이다! 치밀한 설계로 악덕 업주들과 사이비 교주를 제압한 최상급 설계자 이환. 범죄자 호송 차량을 추락시켜 범죄자들을 탈출시킨 냉혹한 설계자 정상하. ..
삼장법사 안 나옵니다. 근두운 없습니다. 불경도, 우마왕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서유기 맞습니다. 세옥이가 서쪽으로 여행 간 이유 궁금하시죠? 보시면 알게 됩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한참을 달려왔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 돌아본다. 아! 그제야 깨닫는다. 달려온 곳은 꿈꾸던 목표와 너무도 멀어져 있음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
흡혈의 욕구를 잠재우는 술 그 술을 천일취(千日醉)라 한다네... 천일취가 있으면 만일취(萬日醉)도 있겠군. 천일취 석 잔이면 만일취가 되고 만일취 다섯 잔이면 자네 흙으로 돌아가네. 그래도 하겠..
"나를 깨우지 마라." 신분을 감추고 조용히 살아가던 천하제일의 자객 무영객! 그의 사랑과 인생을 망가뜨려 버린 무림맹!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에 분노한 무영객은 무림맹에 복수를 시작한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엄청 게으르다. 그건 나도 인정한다. 그런데…?그게 뭐가 어떻다는 거지…? 내가 게으름을 좀 피운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댁들이 뭐 피해입은거 있수…??? 없잔아..!!..
얻고자 하는 것은 강탈해서라도 소유하고 소유할 수 없는 것은 파괴한다. 나에게는 그림자가 없으며.. 내 붉은 피는 초콜릿보다도 더 달콤하고 나의 칼끝은 달빛의 차가움보다도 더 냉혹하다.. 육지에..
나 삼급순찰이야. 쥐꼬리만한 월급 받고 사는 최하급 공무원이지. 허나 우습게 보지 마!!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는 순간, 이세상을 통째로 뒤집어 놓을 수도 있으니깐!! 조심하라구~!! 난 그저 ..
남자가 뭐냐고? 남자는 그냥 남자일 뿐이야. 사랑이든 야망이든... 설혹 거친 운명이라도 격렬하게 온몸으로 부딪쳐가는 것이 남자야. 그리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한 점의 후회도 없는 것. 그..
너는 사랑에 눈이 멀었고, 나는 증오에 눈이 멀었구나. 그러나 파멸하는 것은 사랑에 눈이 먼 그대 쪽이다.
사기술! 이건 훌륭한 예술이란 말이다. 행위예술! 즉, 사기의 생활화! 행위예술의 연속이며 삶 자체를 예술처럼 산다는 뜻이다. 천하의 교활하고 비열한 사기꾼 청풍…
- 배신자를 처리할 때는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없애버리든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 - 자비로운 두목이 되지 말고, 두려운 존재의 두목이 되어라. 자비로운 두목은 부하들을 이롭게 ..
몸만 쓰다 머리 쓰려니 죽겠다! 평생 몸만 쓰다 살기 위해 회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뇌근육을 움직이려니 힘들다. 게다가 눈치도 봐야 하고 처세도 해야한다. 새로운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전직 축..
...반드시 밝혀내고야 말겠습니다. 사부님과 십대장로들이 그토록 철저히 감추고 있는 비밀이 과연 무엇인지... 그래서 그 비밀이 개방의 미래에 독이 된다고 판단되면... 그 누구도 용서치 않을 ..
넌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언제나처럼 이렇게... 개목걸이... 그게 왜 개목걸이 인줄 알아? 그 의미를 잘 새겨봐! 이런 것들을 인연이라고 하는가. 어느날 당신들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버리지..
머리가 세개는 되고 팔은 여섯개쯤이라고 소문난 괴물…그가 바로 천상천하 유아무식(?) 유세옥이니…우리는 그를 일컫어 공룡이라고 한다… 근데…그거 아나 몰라?! 그 유세옥이라는 공룡은 한번보면 안잊는..
가족처럼 함께 일할 경호무사님 구합니다. 경력자 우대, 점심 제공, 3대 보험적용(사망보험은 제외), 일당 지급 가능, 군 장교 출신은 면접 없이 특채. 급여는 상담 후 결정. 찾아오..
미칠 광(狂)!끊을 절(絶)!광절(狂絶)!광기에 있어 넘어설 자 없다는 의미!여기 바로 그 광절(狂絶)이라 불리는 사내가 있다.비록 단 한 점의 과거조차기억하지 못하고 잃어버렸지만세인들은 그를 만박..
무림고충처리위원회(실은 청부업자) 회주 구영탄은 오랫만에 의뢰를 받는다. 바로 납치당한 수양딸을 찾아 달라는 것 영탄은 수양딸을 찾아내지만, 딸은 자기의 양아버지를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고..
도시의 공기는 차갑다. 공기를 가르며 먹이를 노리는 짐승들이 어슬렁거린다. 칼날 같은 짐승의 눈을 노려보며 오늘도 살기 위해 그들과 맞선다. 그들과의 싸움은 목숨을 건 전쟁이다. 오늘..
기연을 원하십니까? 강해지고 싶은 무인들이여, 오라. 뛰어내려라! 그러면 원하는 걸 얻을 것이니! 오라는 손님 대신 찾아온 질긴 악연 남의 영업 방해 말고 사라져! 악연은 가고 기..
내 주먹은 눈물이다. 내 주먹은 환한 미소다. 내 주먹은 추억이자 투쟁이다. 보험처럼 보장된 미래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주먹으로 사는 이유다.
오십줄이 넘어가는 술고래 유가(柳家)가 외동아들을 본건 한마디로 기적이었다. 세상을 떠돈지 십년만에 가진 하룻밤이 그들에게 후손이란 기적을 가져다준 것이었다…! 기적은… 기적을 낳았다.
보아라! 여덟 개의 하늘 아래 한 손에는 태양을 한 손에는 달을 움켜쥔 한 거대한 사나이가 서 있다! 모두 기다려왔던 바로 그 이야기! 이것은 진정한 정통무협의 대영웅전(大英雄傳)이다.
내가 13년 동안 하루도 쌈질을 안 한 날이 없으니까, 1년에 365일 거기다 13을 곱하면… 4745일. 4745번은 싸워서 이겼는데, 쬐끔 긴장한 싸움은 세 번 정도밖에 없었다.느그들이 무림으로..
산적의 철칙!! 아! 그전에!! 우린 도둑이 아니라 산의 주인이야!! 음~음~그럼!! 제1수칙 돈을 아무리 많이 줘두 엉뚱한 일에 휩쓸릴 짓 안하기!! 제2수칙 힘만들고 돈안되는 짓도 안하기!! 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럼에게 불구하고 누군가 나의 골수에 깊게 아로새겨놓은 칼자욱처럼... 아득한 기억의 안개를 뚫고 들려오는 두마디의 말은 무었인가? 천추...제일..
부활백마교 그들이 열두개 사파무림과 손을 잡고 다시 중원장악에 나섰다. 사술(邪術)과 마공(魔功)으로 중원무림을 혼란에 빠트리는 부활백마교... 혼란에 빠진 중원무림을 위해 군악 그가 다시 검을 ..
내 삶 속엔 오직 두 종류의 인간만 존재한다. 죽여야 할 자와 죽이지 말아야 할 자… 죽여야 할 자를 죽이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숨 쉬고 살아가는 이유다.
무진읍의 바람이 날 키우고, 남해(南海)의 바다가 날 품어주었다. 이 삶도 괜찮았는데... 이것이 운명이라면,, 결코 거부하지않고 온몸으로 격렬히 부딪쳐 보겠다!
일전에 분명히 말했었다!! 다시 만나게되면 네놈의 목을 베겠다고.. 붕천열지 (崩天裂地)! 참혼낙백 (斬魂落魄)! 거아자필삼 (拒我者必殺)!! 나를 막는자는 반드시... ..
대망의 21세기를 맞이한 한국은 각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축구분야에서 거의 기적적인 도약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월드컵 대회 개최를 코 앞에 두고 있는 때문..
프로야구 전관왕을 노리는 두 거물 투수 선수의 인생 파노라마.
도산검림(刀山劍林)... 핏빛 강호(江湖)! 믿을 건 오직 내가 걷는 이 길 뿐. 막아서면 벨 것이다. 살길은 오직 내가 지나간 뒤에 서는 것 뿐. 이것을 믿지 않는 자... 모두 죽게 될 것..
봉래원의 10선들이 이군악을 쫒고있다. 한편 또 다른 세계에선 잃어버린 제자 3인을 찾기위해 고생이다. 이들의 다른 세계는 어떻게 해쳐질 것인가!
두들겨 맞아야만 천하제일이 되는 비운의 고수! 기상천외! 예측불허! 세상의 모든 골통들에게 바치는 대박신화!
쟁자수들은 피 먹은 칼바람 속을 목숨 걸고 달린다. 그래서 그들을 혈인의 전사들이라 불렀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 원작 만화 빚을 내서 대학을 나와도 어디 한군데 취직할 곳이 없는 암담한 세상! 가진 거라곤 백번쓴 이력서 한통과 달랑 왕복 버스비. 돈 없고 빽 없어 번번이 친구들한테 낮깍..
맑디맑은 청하에 한 자루 대검을 씻고 머나먼 길을 너를 위해 걷노니 사랑하는 자여 내게 길을 가르쳐다오. 너를 가질 수 있다면 천하도 버리리라. 너를 가실 수 있다면 목숨도 버리리라.
천하는 중원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세외라고 해서 강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척박한 세외에서 성장하느라 더 강하다. 말랑말랑하게 중원에서 명성이나 얻고 지내던 놈들 배에 기름 ..
8, 9, 3 합이 망통이므로 화투에서 가장 쓸모 없는 숫자. 일본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아무 쓸모가 없다는 뜻에서 야쿠자(やくざ)라고 부르게 되었다…
극락대로(極樂大路)!! 지상의 극락을 원하는자... 이곳으로 오라. 발 디미는 그 순간부터 극락은 그대의 것일진데...!
혼탁한 어둠의 뒷골목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이시대 최강의 의리파! 꼴 통 이 나 타 난 다 ! ! "니들 다 죽었어!"
남자는 여자를 쫓고 여자는 세상을 쫓는다!
화려하게 피는 꽃은 일찍 지나니… 너는, 잡초처럼 살아라. 어차피 무림에 태어난 운명 밟히고 또 밟혀도 잡초처럼 끈질기게 너의 운명을 이어가라!
강호 무림 최악의 일급 범죄자! 그가 혈사로 얼룩진 무림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