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거... 별거 없어... 스테이지의 화려한 조명과... 초라한 뒷골목 구석에서 점멸되는 네온이 같은 색깔로 보일때... 비로서 넌 해방될거야... 도시(都市)의 삶이 다 그렇듯…
년(年), 월(月), 일(日),시(時)! 탯줄이 끊기는 순간 정해지는 운명의 여덟글자 사주팔자(四柱八字)! 운명은 과연 정해져 있는 것인가? 이것은 사람의 의지로 바꿀 수는 없는 것일까? 대권을 향..
싸나이가 큰일을 하다보면 독배인 줄 알면서도 마셔야 할 대가 있는 법이지. 그거야 누가 뭐라나. 근데… 조또 아닌 일로… 독배가 아니고 똥물을 들이키게 생겼다는 말이지. 누가 대신 좀 마셔줄 고마운..
피비린내 나는 조폭의 전쟁을 해결하는 고독한 사내 사내의 눈앞에 펼쳐진 회색빛 인생 블루스 하지만..... 길 밖에도 또 다른 길이 있다. 다른 사람이 갖지 않는 새로운 인길을 걸어가는 생사내의 ..
사형 대기시간 168시간... 그 안에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하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한다... 살인범을 쫓는 또 다른 살인범의 가장 행복한 시간…
어릴때 부터 귀신이 씌여 무공 따위는 전혀 배우지도 못한 놈입니다. 그래서 천하의 유운이 아들 대신 다른 놈을 제자로 들인 것입죠. 그놈의 귀신 이름이… 귀설청이라던가 뭐라던가-..
갑작스런 폭설이 교통대란을 일으키던 겨울 어느 날, 국립 중앙박물관이 털리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다. 눈 때문에 경찰의 출동이 늦어지고 그 사이에 도둑은 국보급 문화재를 손에 넣고 유유히 사라졌다...
나는 야쿠자다. 천방지축 야쿠자 똘마니. 나는 그저 싸우고 싶을땐 싸우고 여자가 필요할땐 가지고, 술 마시고 싶은 날에 취할 뿐이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지 않다. 그 무엇을 위해서 바둥거리고 싶지..
기업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리라.냉전이 종식된 이후 세계질서가 재편되면서 이상한 흐름이 나타난다. 이름 하여 레이더스(Raiders-기업 파괴자)라 불리는 보이지 않는 손이 전 세계의 기업을..
놈은 이 지구상에서 못따는 자물쇠 금고가 없는건 기본이고 냄새만으로 누가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 안다. 분명 놈은 대도이다. 大盜! 통쾌한 폭력! 터지는 웃음! 똥배짱으로 똘똘뭉친 골때리..
나는 늑대로 산다. 늑대가 되어 이 세상의 부조리를 물어뜯어 주마.
이로써 쉰 네 개의 공이 가죽 걸레로 변했다! 이제 남은건 하나! 쉰다섯 번째의 공을 이렇게 만들때 난 히든 스트라이커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산을 내려간다!
신입 사원 주제에 윗사람 알기를 발가락에 때만큼도 생각 안하고 업무 보고서도 툭하면 절차를 무시한 채 직접 올렸습니다. 장치섭 부장과 강성원 부장은 사네 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벌이니까 구영탄은 단..
천하에 미인을 보고 싫어할 놈 있으면 나와 보라.. 하지만 여기 양귀비 서시 왕소군 초선 등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하제일미녀들을 한 보따리 갖다 줘도 쳐다보지 않을 사내가 한 명 있다....
천하에서 가장 큰 그릇 시루! 일본의 화과자는 보여지기 위해 만들어졌고 한국의 떡은 먹기 위해 만들어 졌다. 그래서 일본의 화과자는 기술일 뿐이고 한국의 떡은 정성과 감각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
내게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죽음 뿐이다! 그 죽음을 벗어나고 싶다면 나를 죽여라!
우리들이 사는 천하에는 인간들만 사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귀신이 된 자들이 사는 세상이 존재하노니 그 곳이 바로 귀천이다.
너 목표 같은거 없지? 인간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여태 몰랐을거다, 그치?
불어오지 말아야 할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고통의 바람. 피로 얼룩진 바람. 죽음의 바람 신풍(新風) 지금도 소림없이 흔적도 없이 도시로 스며들고 있다.
한국 야구계의 불청객 구영탄과 마구만! 이들이 사랑을 얻기위해 일본 야구계에 뛰어 들었다... 이들이 평온한 일본 야구를 뒤흔든다!
그게 나야...흡혈귀..과거에도..앞으로의 남은 삶도 피를 뒤집어 쓰고 살아가야 하는 흡혈귀.
여인아! 내 마음 속 꽃은 너 하나 뿐이다. 사내는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때 사랑을 떠나 보낸다. 사내의 마음이 찢기고 곪아 터져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조직보스? 까지 마라! 조직보스 할애비라도 얄짤 없다! 작은 사채 회사 동양 캐피탈에서 일하는 영탄. 무한 캐피탈을 운영하는 불곰에게 은하의 순결을 빼앗기고 나자 복수심에 불타 조직의 본거..
비가 오는 밤거리에 예사롭지 않은 남자 열명이 떼지어 몰려 간다. 눈에는 살기가 가득하고 손에는 섬득할 정도로 날이 번득이는 칼이 들려 있다. 그들이 걸음을 멈춘다. 으슥한 골목 저편에 한 남자가 ..
일본열도를 공포에 떨게하던 악명높은 신풍회가 자진해산을 하고 조직의 보스가 온데간데 없이 종적을 감추었다. 아무도 모르게 페리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온 한 사나이. 그는 조국의 품에서 새로운 삶을 ..
남자1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한다) 신부님 죽이고 싶은 상대가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놈은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나 다름 없습니다.....용서할 수 없습니다. 놈이 설혹 신이라..
대전에서 우연히 위험에 처한 박달마를 구해준 영탄. 박달마는 그의 뛰어난 싸움 실력에 자기 조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한편 영탄은 서울로 가 코리아의 요정 은하와 하룻밤 자는 것만이 목표인데..
풍수(風水). 풍은 사물을 약동시키고, 수는 생명을 심는다. 어느 곳에 집을 짓고, 묫자리를 잡느냐에 의해 자손의 길흉이 결정된다고 믿는 이들에게 풍수는 종교 이상의 영험한 숭배 대상이 되고 삶의..
돈과 욕망이 격렬하게 부딪치는 세계에서 한 남자가 몸 하나를 밑천으로 접대의 신세계를 펼친다!
취직 좀 시켜주세요.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겠습니다.
역사는 잉크가 아닌 피로 쓰여졌다. 한 줄의 역사가 쓰여지기 위해서는 수 많은 사람의 피가 땅위에 뿌려져야 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惡은 대의명분과 과정을 귀하게 여기는 정..
야망이 없는 사내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 그러나 너무 큰 야망은 화를 자초하는 지름 길이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각설이의 길을 택한 사람들. 그들은 일본 땅에서 한국인 특유의 끈질긴 근성을 앞세..
지독히 웃기는 녀석이 있었다. 단 한 번의 팀 승리를 위해서 창창한 앞길을 기꺼이 포기해 버리는가 하면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에게 갖다 바치기까지 했던 정말 희한한 녀석이었다...
대학에 첫발을 내딛고 대개 무엇을 보았냐고 물으면, 자유를 보았다고 한다. 또는 정의를 보았다고 한다. 간혹 퇴폐를 보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보았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 어떤 관..
억울한 누명, 아니 실제로 살인을 했으니 억울한 누명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살인이었다. 살인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지만 그는 오히려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살인의 책임은 피할 수..
쓸만한 놈은 피가 마를 때까지 부려 먹는다. 박찬호가 메이저 리그에서 명성을 날리기 이전에 뉴욕 양키즈의 간판타자로 이름을 날리던 한국인이 있었다. 쳤다하면 홈런이요 나갔다 하면 이기는 승리의 화..
그리스 용사 페이디피데스는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 달려 시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고 절명한다. 예나 지금이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사람들은 인간 한계의 죽음의 벽을 실감한다. 그저 달리면 되는 단..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 한때 신문의 사회면을 도배하며 교도소로 향했던 암흑가의 황제 오작두가 소문도 없이 가석방 되어 감옥에서 나온다. 그것도 모범수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고 형량의 절반도 못..
단 한번의 실수도 모르는 완벽한 킬러 울프. 전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암살사건은 거의 다 울프의 손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울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울프의 가..
다 죽은 줄 알았지? 맛 갔는 줄 알았지? 문파(門派)하나가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야. 상처에 소금들 뿌리시는데… 이왕 뿌리는 거 팍팍 뿌려주셔 그래야 우리 투지가 살아오르니까.
아주 나쁜 계집이 있어...한데…죽이려다 보니까 임신 중인거라…나도 인간인데 어떻게 죽일 수 있겠어…알고보니까 내 아기래! 뭐 그렇게 황당한 표정 짓지 마! 혹시 옥령이 못 낳을까봐 미리 낳아둔 거..
누구는 대운을 가지고 태어나고, 누구는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 일 하나 없는 더러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神은 그 특권을 인간에게 허락하지 않았..
개 같은 인생이 이런 것이었을까?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고초를 기억을 잊지 못 한다. 어린 나이에 사느니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린 나이에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친구의 모습을 보아야 ..
전방도 후방도 없이 안개처럼 떠돌아다니며 기민하고 변화무쌍한 전술로 적을 괴롭히는 전사(戰士). 우리는 그들을 게릴라라 부른다. 게릴라는 광적인 신앙과도 같은 대의(大義)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
니들이 쏠로의 처절함을 알아? 장가들러 처갓집(무림맹)으로 쳐들어 온 시골촌놈 능운비. 영웅대회고 나발이고 장가 한번 가겠다는데 왜이리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 강호의 성골들을 박살내버리는..
열화신주가 무림에 다시 나타나고 정파 인사들의 죽음에 마교 앞잡이들은 득세라니... 종즉시도래(宗卽時道來)마침내 때가 되었다는 건가? 삼십 년 전의 혈겁이…
내 이름은 묘 직업은 묘객이다. 묘객이 뭐냐고? 별 거 아니다. 기둥서방이란 뜻이다. 나처럼 가진거 없고 성격만 좀 있고 놀고먹기 좋아하는 놈한테 더 이상 어울릴 수 없는 직업! 하지만 그건 그 ..
변방의 서고를 지키는 평범한 서생 능운비. 하지만 그의 실체는 무림 최강의 자객집단 흑사조의 수석 자객! 이제 손을 씻고 딸아이를 키우는 보람으로 살아가려는 그에게 마지막 암살의뢰가 떨어지는..
무림의 모든 문파가 형식에 얽매여 있을 때 오직 강함만을 추구하는 새로운 문파가 탄생했다. 자신들을 무형문(無形門)이라 이름 짓고 기존 문파들의 수련법에 의문을 제기한 자들. 우연찮게 무..
해, 산, 물, 돌, 구름, 솔, 불로초, 거북, 학, 사슴...무림십장생 그들이 무림광풍(武林光風)속을 돌파한다. 이유는 단 한 가지... 해륭검을 얻기 위하여!
어미의 죽음으로 태어난 자식이다만 나는 가슴 뜨겁게 세상을 사랑한 사람의 아들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 뜨거운 불을 품고 세상에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인간의 위선과, 인간의..
좌절과 방황으로 세월을 보낼 때. 너는나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어줍잖은 만용으로 자살을 시도했을 때 나를 살려낸 것도 너였다. 그런 네가 지금은 돈이 없어 죽어야한다니...... 네가 나라면 넌 ..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남자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남자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남자. 그런데 그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바로 친구의 동생. 하지만 마음만으..
우리 신개방화산소림무당차기무림맹파는 엄선된 네 개의 파가 모여 만든 당대 최강의 무공을 전수하여 후계를 삼고, 그 후계를 내세워서 천하제일 차기 무림맹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계자가 바로.. 너..
일단 놈은 확실한 느낌을 팍팍 줍디다! 삼류인생의 진정한 정수(精髓)를 화끈하게 보여주는거 있죠? 온갖 너저분한 위용으로 똘똘뭉친 우리의 대표주자! 아아! 병주고 약주는 오리지날 원조맨! 그러나… ..
은혜는 은혜를 낳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고 가는 게 있으면 또 뭔가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돌고 또 돌고… 바위는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보를 이기고 보는..
명예는 불꽃과도 같고 명예를 쫓는 자들은 부나비와도 같아.. 사람들은 명예라는 불꽃 속으로 부나비와 같이 몸을 던지고 그 불꽃에 자신의 몸을 태운다.. 천하에 모습을 드러낸 혼천진경(混天眞經). ..
오리도 지랄하면 날 수 있다.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우리가 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얼마나 긴 세월이 흘렀는지도 잊었다. 그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수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어김없이..
마교의 악마들을 향해 스스로 파계한 소림 사상 가장 위대한고수, 불회! 마교의 교주이자 마교 사상 가장 막강한 절대자, 천마! 이백 년 후, 불회에 의해 무저갱에 갇힌 천마가 부활하며서마교의 대권을..
천기의 흐름이 도도한 것을 어찌 한치의 앞을 못보는 인간이 막을손가... 욕망은 항상 피를 부르고 그 끝은 파멸인것을…
젖 대신 술을 먹고 자랐고, 술로 벌로세수를 했으며, 술에 의해 탈태환골을 한,그리하여 주정의 화신이라고도 불리는 자...!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술로 하루를 끝내며,몸은 항상 술에 취해 있어도 정신..
비적(悲笛)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누구인지도 모른다.. 달빛을 서려밟고 밤의 한 귀퉁이에서 울려퍼지는 슬픈 피리소리. 세상의 고통을 한 어깨에 모조리 걸머졌단 말인가..! 천하의 모든 비애를 ..
15년 전, 강남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구룡상단의 단주 이청명이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그때 초대된 사람들과 이청명 일가 153명이 한꺼번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
조용히 작품 활동이나 하며 지내려 했건만 이제 감히 내 손에 들어온 물건까지 탐해? 비오는 날 먼지나게 한번 맞아볼텨? 응? 뭐? 대체 내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고? 아, 글쎄 예술한다그러잖아! 예술..
나에게 도는 없다. 다지 살고 싶은 본능 뿐. 그래서 난 야수가 되기로 했다. 야수에게는 도가 없으니까.
지구상에는 딱 3종류의 인간들이 산다. 졸라게... 재수 좋은 놈. 인생이 그냥 그렇고 그런 놈. 그리고.. 좆같이... 재수 없는 놈. 생존을 위한 열입곱 번의 범죄! 사기꾼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저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이까짓게 뭔데.. 내가 이 고생을 해야 해? 귀찮으니깐 자게 내버려두라구!!
이 바닥에서 어설프면 죽어! 속이고 속여! 나 자신조차 속여라!
태산 관일봉 정상에 세워진 거대한 탑, 무림인들은 그 탑을 일러 영웅탑이라 이름하였으니... 누가 무슨 의도로 영웅탑을 세웠는지 신비에 가려져 있지만 각 분야에서 능히 천하제일을 자부하는 십 인의 ..
오악(五嶽)에 두 마리 용(龍)이 살고 있었다. 한 사나이는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이여 한 사나이는 무명의 소졸(無名小卒)이었다. 두 사나이는 친구였지만 두 사나이는 한 여인을 사랑하는 불운을 ..
거의 모든 도민이 떠나버리는 불청도. 젊은 이장 영탄이와 친구들은 장가 갈일이 막막하다. 근데 이런 불청도로 이사오는 가족이 있다니..
건달이길 꿈꾸는 사내. 건달로 꿈을 이루려는 사내, 그리고.....건달의 운명으로 이끌리는 사내. 들개의 거친 숨소리로 써나가는 사내들의 비망록!! 막을 수 없는게 운명이라면 온몸으로 부딪쳐..
모든 꽃은 지기 위해 피는 것! 나는 뜨거운 태양 속으로 걸어간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모든 꽃은 지기 위해 피는 것! 꽃에서 향기가 사라지고 마지막 열정을 태운 뒤 빛으로 산화하듯 나는 뜨..
냉혹한 판단력과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인 최강타. 서울대 단과대 수석으로 입학하여 미국 연방준비은행에 의견을 개진할 정도로 해박하나 교수들과 잘못된 논쟁으로 학교에서 제적당한다. 부모 없는 고아로 ..
모름지기 인생을 마음껏 즐길지니 글술잔을 비워 달을 거저 대하지 말게나 하늘이 내 재주를 내셨을 때야 쓰일 데 있으리니 천금을 탕진해도 언젠가는 돌아올 터 양을 삶고 소를 잡아 또 즐겨나 보세그려 ..
학교에서는 공부 잘 하는 놈이 짱. 나이트클럽에서는 춤 잘 추는 인간이 짱. 교도소에서는 마빡에 별을 많이 새긴 놈이 짱.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홀딱 벗고 마주쳐야하는 목욕탕에서는 물건 큰 ..
개성넘치는 축구의 신동.... 아무도 예상 못하는 엉뚱한 상상! 하지만... 축구실력은 최고.... 유비! 그가 돌아왔다.
히말라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봉 열 개중 일곱 개가 포함되어있는 세계의 지붕. 전 세계 산악인들의 마지막 꿈이자 도전인 히말라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끝내 그 한계를 돌파했을 때 인간은 ..
축구왕국 스페인. 스페인 최대의 재벌그룹이며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세바스찬가의 총수 카밀리오 세바스찬은 후안 카를로스 국왕에게 둘째공주인 까뜨리나와의 청혼을 하지만 국왕은 이에 거절하고 카밀리오는 ..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최강의 군인으로 거듭 태어난 그들은 진짜 사나이였다. 적을 제압하고 죽이는 기술 하나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던 그들.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
한마디로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공부만 놓고 보자면 전교생 456명 중 455등으로 꼴찌에서 두번째로 학생의 본분과는 거리가 먼 녀석이다. 하지만 녀석에게도 잘 하는 것이 있었다. 싸움 하나는..
나의 스승님은 큰판을 즐겼다. 그것은 도박이 아니라 승부였다. 단 한판에 20억을 베팅했다. 스승님의 손 안에서 트리플 하우스가 떴다. 보나마나 승리였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그런데.....평생..
그들이 바다로 떠난데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애로운 엄마의 품 속 같은, 순식간에 모습을 돌변해 세상을 한 입에 집어삼킬 것 같은 성난 악마 같은 바다. 스스로 뱃사람이 되어 그 바다..
폭주족 왕초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녀석에게 큰 세상을 관조한다며 좋게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봐도 싹수가 노란 녀석에게 장차 엄청나게 큰 일을 할 어린 龍으로 추켜세우기도 한다. 녀석이 어울..
20년 전에 마무리 되었던 일이 다시 고개를 쳐들며 풍파를 일으킨다. 그때 그는 야망으로 가득했다. 아내가 있었지만 또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었고 그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었다. 첩 하나 숨겨놓..
내 고향 강원도를 난개발로부터 지켜라. 설악산 케이블 공사와 함께 강릉까지 이어지는 전철 공사 등… 백두대간으로 잘 보존돼 온 강원도 동해에 개발 폐해가 뒤따르고 이를 막아내지 못하면 개발업자들은 ..
삼류 무사들을 모아놓은 동막의 이군(二軍). 그 이군 중에서도 최악의 쓰레기라는 자들만 모아놓은 말미조(末尾組). 천하를 주유하며 함께 싸웠던 친구는 동막의 일군대장이 되었으나 운비는 검..
3류 실업팀의 무명의 선수 구영탄... 교통사고로 죽은 야구선수였던 유령을 만나는데..
인간이기에는 그 기본조차 돼 있지 않는 놈! 놈에게 법은 없다!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날리고 아들 하나만 남은 한 아버지. 그 아버지는 자신을 수렁으로 빠져들게 한 사람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아들의 눈 앞에서 가해진 무차별 폭력뿐이었다. 아들..
양아치도 조폭도 아닌 깨끗한 사업을 하는 일반인으로 태어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세상은 온통 도둑놈들 천지다. 오늘도 신출귀몰한 도둑놈들이 날뛰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도둑놈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놈이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는자 천하를 얻으리라.
도박, 절도, 매춘, 암거래, 아편등으로 먹고사는 하오문! 이 하오문에 지독한 저주가 있었으니 첫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되면 고자가 되버린다. 저주를 풀기위해 100일전에 둘째 아이를 가지려고..
서…설마 도귀 한당과 육절서생 선우제검을 일합에 베었으며, 만박천뢰의 천라지망을 유람하듯 통과했다는 그 유세옥? 그…그리고 검막을 몰살시키고 혈후 사후완을 물리쳤다는 그 유세옥?? …근데…그게 어쨌..
물러서지 않는다! 도박에서도 한번 내놓은 패는 물릴 수 없는 법이다. 하물며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 인생에서는 무슨 말이 필요한가! 큰 로펌 회사에 다니던 최변호사는 음모에 싸여 중도 하차하고 만다...
의문의 변사체가 된 아버지. 그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법학도에서 형사로 변신한 최강타. 강력계의 하룻강아지 최형사는 범죄에 대한 무한증오, 범죄자에 대한 무한 추적을 신념으로 무장하고 브레이크 파열..
전국 폭력조직 소탕에 나선 아버지의 처절한 죽음을 목도한 아들. 뿔뿔이 흩어진 가족. 아들 이환의 치열하고 통쾌한 복수혈전이 펼쳐진다.
누구나 일천만 분의 일이라고 햇다. 그러나 확률을 이야기한다면 그건 이미 불가능이 아니다. 누구나 불가능이라 여겼지만 나는 도전했다. 그리고 멋지게 살아 남았다. 다시 만나자 강호여! 훗날… 내가 ..
20년 전 그날… 천마를 완전히 끝장냈어야 했다. 놈을 놓쳐서 제이 제삼의 천마가 거듭 나타나니 쉴 수가 없다. 모든 악의 근원 천마…! 네 놈은 내 손으로 반드시 끝장내고야 말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