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번을 제련한 뼈는 철골이요, 입가에 머문 미소는 여인의 마음을 흔든다. 비천한 자들의 왕이 탄생할지니, 세인들은 그를 야왕이라 부르리라. 천지별부가 열리면 비천한 자들의 하늘이 열린다...
잘 먹고 잘사는 게 꿈인 마영살대 꼴찌 서열, 일백이십호 신선규. 그가 꿈꾸는 평범한 일상을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성검(聖劍) 마검(魔劍) 사검(死劍) 혈검(血劍) 과거 전설 속으로 사라져버린 네 개의 검. 중원 한 시대에 검의 주인이 동시에 나타나 세상엔 피바람이 불어닥치게 되는데… 삼류낭인의..
기억을 잃고 몸에 백 개 이상의 기우고 때운 상처로 백결(百抉)이라 스스로 이름 지은 정체불명의 사나이! 무림해결사인 강호산인 단목우, 은침탈혼 단목수수 부녀와 함께 거대한 중원 무림을 쾌..
<청운전기> 특별한 무공? 고절한 초식? 그딴 건 키우지 않는다. 천하제일을 장담하던 기괴한 사부는, 엿가락처럼 쭉쭉 늘어나는 특별한 신체를 만들어 줬을 뿐이다. “이걸로…… 증명해 달라는 거..
형상준 신무협 장편 소설『풍운만리만학전』 제1권. 갑자기 찾아온 평화. 전장에서의 귀환, 그리고 복수. 하지만 천마대멸겁으로 인해 곧바로 찾아온 죽음. 창천팔괘경. 남궁가의 보물로 인해 다시..
절대무적 천뢰무한 광마 신조어 ‘금시조 월드’의 장본인! 약골무적 친구의 복수를 위한 한 사내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타고나길 약하게 태어나, 그만큼 겁 또한 많았던 남자. 고통을 두려워..
너무나 강했기에 아홉 조각으로 나누어진 구룡의 기운. 핏빛 원한의 고리를 가슴에 박은 채 구룡을 찾아다니는 소년 용소진.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천하가 숨죽인다. 구룡의 기운이 하나가 되는..
소림, 마교에게 멸문 당하다! 굴욕의 소림은 장문인 직을 일개 동자승에게 맡기게 되고, 12살의 어린 장문인이 된 꼬마 승려 해동! 그는 소림의 신물과 더불어 잠적하고 만다. 마교의 추적..
『금강무적』 가진 건 굳은 살 박힌 두 주먹과 단단한 몸뚱아리 그리고 하늘이 두 쪽 나도 변하지 않는 의리 뿐인 깡촌 출신 건달. 그런 그가 무림에 눈길을 돌렸다. 복수를 위해 시작된 그의 강호..
월강야신의 진전을 이은 송진우 일대기
“스승님…….” 검왕(劍王)의 손에 키워진 주현성. 갑작스런 흉사로 사부와 이별하게 되는데… “반드시 찾아가겠습니다!” 중원을 노리는 어둠의 세력, 사흉수(四凶獸). 그리고 유일한 가족인 스승..
성좌의 기운을 타고난 일곱 아이들과 절대자들의 만남. 절대자들은 아이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이 아이들로 천하의 주인을 가려보는 것이 어떤가?” 천하를 노리는 마교, 혈교,..
말 한마디에 목이 잘려 나가는 점소이를 강호를 꿈꾸는 소년과 소녀, 그리고 강호 초출이 피해야 할 직업의 1순위로 뽑는 바이다.' 「강호에서 피해야 할 직업군에 대한 심층 고찰과 현장 조사 및..
천방지축 골목대장인 당자강은 크고 작은 말썽을 자주 부리면서도 타고난 의리로 친구들과 어른들 모두의 신임을 산다. 그러나 행복한 유년시절은 쏜살처럼 빨리 흘러가고 그를 가르치던 할아버지, 할머니는..
뇌옥에 갇힌 살인마를 이용하려는 자들 생사결을 뚫고 선택된 3명의 중범죄자들 살인마의 바깥 나들이가 시작된다.
불에 탄 장백파의 터에 남아 있는 핏빛 글귀. 무적명 만리행, 무적의 이름은 만리를 간다. 흉수를 무적명이라 확신한 장권호는 스승님과 사매를 남겨두고 장백산을 뒤로했다. 사형과 사문의 원수, 무적명..
현대에서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경국의 권문세가 범씨 가문의 서자로 환생한 범한. 비상한 머리와 재능을 겸비했지만, 평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하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온갖 고난과 역경에..
협의지로를 행하는 자. 개방으로 오라! 눈앞에 보이는 건 허허벌판과 거지들뿐. 십 년씩이나 이런 거지 같은 곳에 버려지다니. 내가 개방 가서 거지꼴이 되나 두고 보라고! 누구보다 독특..
나를 모함한 이, 나를 배신한 이들이 있다. 그리고, 끝까지 나를 믿어준 이도 있다. 버림받은 퇴출영웅, 다시 무림으로 귀환한다.
배신을 당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 마교 교주 생사도 용무련. 그가 운명을 거스르는 자들을 잡기 위해 지옥에서 다시 돌아왔다.
마의 시작과 끝인 마문! 십 년의 전장을 뒤로하고 마문으로 돌아간 단성우. 귀곡서원의 염원을 안고 마문을 찾은 을지세영. 그들의 발걸음에 중원이 흔들린다.
이름처럼 자유롭게 온 세상을 누비는 호비(昊飛). 그에겐 짝을 찾아야 자신의 운명을 타개할 수 있다는 숙명이 있다. 그의 등에서 푸른빛을 발하는 쌍룡. 그와 반응하는 여인을 찾아야만 하는데..
농부인 아버지로부터 동백유엽검을 받았다. 그래서 무인이 된 유엽은 그가 구한 약초로 인해서 천하의 중심에 서서 눈부신 활약을 하게 된다.
천호장의 신무협 장편 소설 『열혈총관』 사부에게 속아 십 년을 고생한 끝에 하산하게 된 전직 뒷골목 두목 진자강 그간 미뤘던 낙양 주먹가를 일통하고 편하게 쉬려 했으나……. 오랫동안 기다렸다!..
팽가의 마지막 가주. 무신(無身) 팽진소. “쯧, 내공만 있었다면 가문을 일으킬 인재인데…….” 단전이 없는 천재는 그냥 범부일 뿐이었다. 그렇지만 가문과 함께 눈을 감고, 패진태로서..
화전민촌 훈장의 아들 소류한. 파천권(破天拳) 권천강에게 목숨을 구원받고. “누, 누구…….” “내가 누구냐고? 네 생명의 은인이시다.” 권천강의 진전을 잇게 된 소류한은 그의 연(..
인과 연이 얼키고설켜 살고싶은 여인과 죽고싶은 사내가 만난다. 능력보다는 의지가, 굴복보다는 맞서 싸워야만 하는 강호에서 말이다.
망할 놈의 사부가 단전을 깨 버렸다. 그런데 무공이 더 세졌다.
이충희의 장편 무림 판타지 소설. 명황실 최고의 무공을 가진 철위룡 대장군의 호위로 소림사로 가던 주화연은 갑자기 나타난 혈괴인에게 납치를 당하게된다. 황제는 가장 아끼는 주화연의 소식을 듣고 공주..
“내가 자네 직책 뒤에 따라붙는 대행이란 꼬리표를 떼어 주겠네.” 천검대주 대행 마성옥, 정의대주 되다. 수라마검 백유천. 소면살귀 사유곤. 혈향심살 이소적. 대음신마 요막. ..
무림맹의 검존각주. 칠죽엽인 만큼 급여도 괜찮고, 쓸 만한 비급과 내단도 얻을 수 있는 자리. 그럼 뭘 하나. 한직 중 한직이고, 사람들은 무림맹에 검존각이 있는지조차 모른다. “이게 뭔가?”..
[정통 무협과 선협의 중간에 서다!] 인생 막장의 무인들이 무력을 팔아 생계를 이어간다는 거리, 매검가(賣劍街). 불우한 과거를 뒤로하고, 강호에서 천시받는 매검가까지 흘러들어온 칼잡이 양유. 특..
『우화등선』,『화공도담』의 뒤를 잇는 작가 촌부의 또 하나의 도가 무협! 무림맹주(武林盟主), 아미파(峨嵋派) 장문인(掌門人). 군문제일검(軍門第一劍), 남궁세가(南宮勢家)의 안주인. 그들을 키..
구천마공, 마의 성전(聖典)! 구천마공 중 하나만 익혀도 천하는 마의 장막 속에 덮 이리니… 구천마공을 모두 익힌 자, 세상에 나타나면 마교는 재생하고 마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으리라! ..
대붕이 만 리를 나는 건 한 번에 쏟아내기 때문이고, 신룡이 강대한 건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기 때문이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납니다. 그렇기에 피의 길을 걷는 것이 숙명입니다. 백 명을 죽여 만 명을 이롭게 하는 것이 영웅이지요, 하지만 이 아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도 수많은 사람들을 구..
내가 귀신의 자식이라고? 아니, 나는 현산이다. 너희가 내게 가진 의문, 손에 쥔 이 칼로써 답을 주마.
혈향이 진동하는 격랑 속에서 기억을 잃은 '탁'. 지독한 죽음의 대지를 지나 한 남자를 가슴에 묻다. 하나의 삶을 얻고, 그만큼의 무게마저 얹었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자신이 읽던 소설 속 마교 소교주로 빙의하게 된 진백현. 곧 죽을 운명임을 깨달은 진백현은 그를 노리는 부교주의 음모를 피해 원작의 주인공 서문휘보다 먼저 천마궤를 열게 되는데… 그가 얻은 천마궤..
검(劍)은 흉기라지만, 그 검을 익혀 사람의 정을 찾는 이. 그가 걷는 무도(武道)는 결코 힘으로만 지배하려는 패도(覇道)가 아니라, 진정한 사람으로 사는 궁극의 왕도(王道)일 터. 참다운 사랑을 ..
천괴(天魁)의 기운을 숙명처럼 타고난 사내의 등장에 무림은 둘도 없을 지각 변동을 각오하라. 결코 물러섬이 없는, 하늘을 오시할 만한 패기.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가문의 오랜 숙원. 그 둘을 신..
할 줄 아는 건 노력밖에 없는 21세기 사내. 과거의 무림에서 사파인으로 거듭나다.
인생은 3회차부터다. 그리고 3회차 인생은 신생아부터다.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자.
관리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났던 학사, 마현. 행방불명된 지 십 년 만에 중원으로 돌아오다!
우연히 목패를 주운 화전마을의 단소운. 화전마을을 나와 무림의 하류 계층의 삶을 겪으며 성장한다. 그런데 그 목패가 전설속의 신공을 지닌 목패일 줄이야 !!!
투귀. 깨어나 보니 낡고 볼품없는 절이었다. 여기가 소림사라고? 과거의 영광이 사라져버린 소림사. 이제는 중이 된 투귀의 소림사 재건기.
유약했던 아이가 지옥같은 전장을 헤치고 돌아온 날 세상은 그를 두려워했고, 그의 걸음은 황궁을 뒤흔들었다!
『환생화도』 천마의 재림이라 불리는 마교주를 쓰러뜨린 영웅, 여상천 그는 평생을 산속에서만 살다가 역사에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하는데…… “얘는 누구야? 여긴 또 뭔..
소년 아공은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무림인들의 강요에 의해 곤륜산맥의 은자곡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살아서 나온 이가 없다는 금역 중의 금역, 그러나 그곳엔 존재할 리 없는 객잔이 있었다. 아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