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서 그저 심심풀이로 시간이나 때울 겸, 신작 모바일 게임을 하나 실행시켰을 뿐인데. [천마신교의 세력을 중원에서 몰아내고 무림을 평정하십시오.] “……이게 뭐야!?” 나는 무협 게임의 ..
오러하트의 부상으로 잘나가던 기사에서, 기사 아카데미 하급교관이 되어버린 칼릭스. 그런 그에게 어떠한 기억들이 머릿속에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국가, 언어, 문화, 차원 등이 전혀 다른 ‘무림’이라..
까짓 거, 해 보죠. 흙수저 인생을 근근이 이어 가느니 조금 고생하고 신의 보상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저기, 나 지금 몸이 이상한데. ―네? 어떤 점이 이상하다..
‘이 기억은 대체…… 내가 꿈을 꾸는 건가?’ 게임 속 캐릭터의 기억이 머릿속을 채운다. 그것도, 만렙 성기사 유저였던 내게, 성기사 스킬 트리를 가진 상태로. ‘진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까짓 거, 해 보죠. 흙수저 인생을 근근이 이어 가느니 조금 고생하고 신의 보상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저기, 나 지금 몸이 이상한데. ―네? 어떤 점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