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괴물 투수 박동준. 미국으로 진출한 이후 부상으로 빠른 공을 던질 수 없게 된다. 그런 박동준 앞에 악마가 나타나서 계약을 제안한다. '다시 파이어 볼을 던지고 싶어? 그럼 네 파이어 볼을..
“드래곤도, 소드마스터도 내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런데 왜 여기 봉인되어 있는 건데?” “마왕이 존나 쎄더라고.”
“드래곤도, 소드마스터도 내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런데 왜 여기 봉인되어 있는 건데?” “마왕이 존나 쎄더라고.”
“현진아. 니는 돌잡이 때 야구공을 잡았으니까 야구 선수를 해야 한다.” 그렇게 시작한 야구만 어느새 100년째. 하지만 아직 부산 샤크스는 단 한 번도 통합 우승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