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쌓여 산을 이루고, 피가 강이 되어 대지를 적시는 황야. 그곳에서 나는 눈을 떴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를 공손속이라 부르고 있었다. ‘근데 공손속이 누구야?’
2045년, 당대 최고의 투수 인스트럭터였던 신유성. 170km/h를 던질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17살의 투수 유망주로 다시 눈을 뜨는데!
2045년, 당대 최고의 투수 인스트럭터였던 신유성. 170km/h를 던질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17살의 투수 유망주로 다시 눈을 뜨는데!